도서 문학 ‘베토벤과 예술을 사랑한 대공의 우정’
장기도서관, 24일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대공’ 공연-
김포시립 장기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바이올리니스트 이인영, 피아니스트 김지수, 첼리스트 유예림 트리오의 ‘대공 연주회’를 개최한다.
세 연주자는 이날 베토벤의 7번째 피아노 삼중주 작품인 ‘대공’을 선보이며, 전 악장을 모두 연주할 예정이다. 작품 ‘대공’은 베토벤이 오스트리아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해 ‘대공’으로 불리게 된 곡으로, 베토벤과 예술을 사랑한 대공 사이의 우정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다.
관람 신청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 가능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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