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으로 꿈을 키우는 김포대명초 색소폰 앙상블 > 교육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 차, 졸업생들을 위한 경기 꿈의 학교 운영-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구본경)는 지난 12월 30일(금) 제57회 졸업식 마지막 무대에 알토, 테너, 바리톤 색소폰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원기 교사의 지도 아래, 김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색소폰 앙상블은 이제 김포대명초 6학년 학생들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4년 동안 졸업생 36명이 거쳐 갔다. 

6학년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앙상블은 음악 시간마다 색소폰 실력을 갈고닦으며 6월에는 1학년 백일잔치 축하 공연, 10월에는 김포 융합 체험 한마당 공연, 11월에는 학예회 무대 공연에 올랐으며 12월 졸업식 공연을 끝으로 2022학년도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학생 중에는 색소폰의 매력에 빠져 장래 희망을 ‘색소포니스트’라고 말할 정도로 악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김포대명초등학교는 졸업 후, 색소폰을 접할 기회가 없어진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과 방학을 이용하여 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경기 꿈의 학교 색소폰 앙상블”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어 졸업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에도 색소폰을 배우고 연주 활동을 하는 초등학생들의 아름다운 소리는 계속 울려 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