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 지역화교재로 내 고장을 깊이, 그리고 가까이 알기 > 교육

강화 교육 맥(脈) 잇기를 위한 지역 기반 교육 활동 강화 -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3월 23일(목), 강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 교재 「강화의 생활」 수업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강화의 생활」은 초3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강화 자체의 지역화 교재로,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해당 교재를 중심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강화가 가지고 있는 지역 자원인 생태환경·평화·역사의 특징과 각 교재의 단원 구성에 대한 기본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업 활용 사례를 나눔으로써 지역화 교재를 바탕으로 한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초등뿐만 아니라, 중등 심화 교재인 「강화의 생태와 환경」의 연수는 3월 29일(수)에 이루어진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의 맥(脈)을 살리는 지역화 교재인 「강화의 생활」, 「강화의 생태와 환경」의 개발, 보급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속에서 실제 학생들이 수업 가운데 탐구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내 고장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 및 탐구 활동을 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강화교육지원청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강화 교육의 맥(脈)을 살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