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운초등학교, 60주년 개교기념일 맞이 학교 사랑 주간 운영
학교 캐릭터 그리기 공모, 학교 응원 메시지 만들기, 학교 주변 정화활동 실시 등-
김포교육지원청 학운초등학교(교장 우수식)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4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학교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운초등학교는 1958년에 양곡초등학교 학운분교로 개교하여 1962년에 5학급의 학운국민학교로 승격되어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했다.
학운초는 개교기념일을 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학교 사랑 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개교기념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학급별로 학교 응원 메시지 적기, 학교 캐릭터 공모, 교직원에게 감사장 드리기, 학교 주변 정화 활동, 학교 사랑 약속 만들기, 학교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자치회 김가율 회장은 “우리 학교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아쉽게도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후배들이 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아껴주면 좋겠다. 학생자치회에서도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강흥천 교사는 “일반적으로 개교기념일 하면 학생들이 쉬는 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학교 사랑 주간을 통해 학교를 사랑하고 아끼며, 지역과 나라
까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라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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