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기술, 신양초 ‘생존 수영’ 배우다 > 교육

김포교육지원청 신양초등학교(교장 주동환)가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0일(월)부터 약 6주간, 학급별 10차시씩 ‘생존 수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생존 수영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 중의 하나로 전문 강사들이 수영 및 생존 기술을 가르치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물속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구조 방법 등을 배우게 되며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는 경우에 상호 간의 신뢰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의도치 않게 물에 빠지는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며,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생존 수영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강사님이 먼저 수영하는 방법과 수중에서의 안전 수칙을 알려주고, 실제로 수영장에서 실습하면서 배웠다. 

물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니까 물놀이할 때 더 안전해질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양초등학교 주동환 교장은 “생존 수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수상 안전 교육은 물론, 수중에서의 생존 능력도 함께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특히, 수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과 물속에서의 자세, 호흡법을 배우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생존 수영을 지도해 주신 담당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양초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건강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