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원어민과 함께하는 강화 English Camp운영 > 교육

문화예술공연 체험과 더불어 생활영어 사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지난 21~22일 1박 2일간 인천영어마을(인천 서구)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강화 English Camp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강화 관내 중학생 19명이 참가하였고 농어촌지역에서 누리기 어려운 문화예술공연 체험과 더불어 생활영어 사용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원어민 선생님의 안내를 통해 퀴즈, 보드게임, Tie-dye(의류 염색 활동) 등을 통한 팀워크 활동과 자기소개, 주제별 글쓰기, 말하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을 다지고 발표하며 서로를 격려하였고 영어의 일상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술의 전당(서울 서초구)으로 나간 필드트립 중에 관람한 뮤지컬은 섬 지역의 학생들이 부족하다 느끼는 문화 체험의 갈증을 해결해주는 기회가 되었고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진행과 인솔을 도왔던 조○○(동광중), 전○○(서도중) 선생님은 ‘이번 캠프를 접하면서 다채로운 활동을 자신의 교실 수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는 소감도 밝혔고 아울러 ‘이번 캠프도 좋았지만 차년도의 더 알찬 캠프를 위해 캠프의 수업 구성 및 활동 요소 선정 등 계획 단계부터 적극 관여하여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