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대곶중, ‘오늘은 김포시 독립운동 기념관 가는 날’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문화그린 프로그램 참여-
교과 재구성을 통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실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대곶중학교(교장 김찬중)는 3학년 학생들이 6일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활동으로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는 김포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다.
대곶중은 지난 5월 문화그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과서 속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막심 학생은 “교과서 속에서 3.1운동을 배웠지만,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을 견학하면서 김포에서도 3.1운동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곶중에는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이들이 어우러져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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