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중, 에듀테크 수업 전문화에 앞장서 > 교육

전문적 학습 공동체 시간을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에듀테크와 AI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수업의 전문성 향상 노력-  

장기중학교(교장 조성택)는 작년에 이어 2024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AI 코스웨어 활용)를 운영하고 있다. 

교사들은 축적된 에듀테크 수업 노하우를 심화시키고자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과 AI 프로그램을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교사 전체가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이후 전학공)를 중심으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연수를 기획하여 운영하였고,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TF팀을 중심으로 자발적 심화 연수를 진행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4월 17일 수요일 전학공 공동 주제 탐구로 기획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시간에는 다년간 디지털 수업 선도에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서울 상현중학교의 함초롱 선생님의 연수를 수강하였다. 생성형 AI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TIP, 학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효과적인 학생 맞춤형 개별 피드백 방법 등이 안내되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앞으로 수업 활용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 4월 24일 자발적으로 구성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TF팀을 중심으로 ‘수업에서의 에듀테크 활용’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실행 방법과 효과를 알아보는 연수가 진행되었다. 형성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수업 목적에 맞춘 생성형 AI 편집 기술, 온라인 도서 집필 및 출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과정이 공유되어 에듀테크 활용 수업의 전문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수업 디자인 개발에 있어 큰 보탬이 되었다.

이러한 연수는 에듀테크의 활용이 단순히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수업 성취 기준 도달 및 학생 역량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수업 고민으로 이어졌다.

조성택 교장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에듀테크를 통한 수업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장기중학교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역량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