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초, 북카페로 변신한 도서관에서 책 읽어요! > 교육

학교도서관이 캠핑 콘셉트의 북카페로 변신-

어린이날 기념 다양한 독후활동 운영하여 학생들의 즐거운 독서 이끌어- 

감정초등학교(교장 정현학)는 어린이날 기념으로 ‘지혜의 샘터 북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0일 책 속 숨은그림 찾기, 피라미드 책 제목 맞추기,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출증 꾸미기 등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북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배부하였다. 

이어 5월 2일 감정초 도서관이 ‘지혜의 샘터 북카페’로 변신하자 평소와 다른 이색적인 풍경에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았다. 학생들은 가지고 있던 쿠폰을 쿠키와 음료로 교환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카페 운영을 도운 학부모도서위원 대표는 “캠핑장처럼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구성하고자 텐트, 캠핑의자, 렌트를 도입하여 독특한 공간을 만들었다. 덕분에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편안하게 생각하며 오래 머무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학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과 지식 정보의 장으로 도서관을 많이 활용하고,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