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과학기술고, 북경화공대학교와 협약 체결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 > 교육

북경화공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중국 명문대와의 협력 관계 통해 학생 간 학습 및 문화 교류 나서-

1936년에 개교하여 오랜 역사를 가진 김포지역의 명문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노진섭)가 올해 3월 1일 교명을 변경한 이후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창의적 전문인재 육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포과학기술고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중국의 명문대학교인 북경화공대학교와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북경화공대학교는 연속 5년간 중국대학교 취업률 50위권 대학에 선정된 명문 대학교이다. 2018년부터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학생들을 위한 특별 입학 전형을 도입하였고 한국 고등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탐방, 합격생들 캠퍼스 투어를 연중 실시하는 등 한국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 중이다.

1일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양교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양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 학습 교류, 양교간 국제 교육관련 협력, 문화 교류 등에 대하여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노진섭 교장은 “이번 북경화공대학교와의 협약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육성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