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하점면, 올해 첫 모내기 진행
작성일 2024-05-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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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하점면(면장 박인상) 망월리 김천식 씨 농가에서 지난 8일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인 조평벼로 내도복성이 강한 품종이며, 빠른 수확 작업을 통해 추석 명절 전에 상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은 탓에 하점면의 모내기는 5월 15일 전후로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첫 모내기 현장을 방문한 박인상 하점면장은 “올해도 풍년 농사로 강화군 고품질 브랜드 쌀의 위상을 드높이기 바란다”면서 “강화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지원과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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